가시광선

* Photo +12

봄볕

* Photo2010. 5. 10. 16:12
 


 내가 제일 좋아하는 민들레꽃이 담장아래 피었다.

 

 
우주선 같이 둥둥 떠서 비행하는 민들레


쥬라기공원 같은 앞산은 바람이 부는대로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를 내며 일렁이고 있다.
여기 살면서 저 산에는 한번도 올라보지 않아서 내겐 미지의 장소로 생각되는 곳.
몇해전 저산 너머에 탄약고가 들어서 밤엔 산꼭대기 초소에서 라이트가 반짝거리게 되었다.

분홍

* Photo2008. 10. 3. 12:14